김 선생의 금융교실 이번 포스팅에는 2024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 한국은행에 관하여 알아보는 포스팅을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계신용 잔액 개요:
2024년 4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7.3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0조 원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8조 원 증가(2.2%)한 수치입니다.
가계신용 세부 내역:
가계대출 잔액: 1,807.0조 원 (전분기 대비 +10.6조 원, 전년 동기 대비 +39.7조 원)
판매신용 잔액: 120.3조 원 (전분기 대비 +2.4조 원, 전년 동기 대비 +2.1조 원)
2. 가계대출 부문 분석:
가계대출은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증가하였으며, 기타금융기관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기관별 가계대출 증감 현황:
예금은행: +6.9조 원 증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축소로 인해 증가 규모 축소)
비은행예금취급기관: +6.0조 원 증가 (주택담보대출 증가 및 기타대출 감소폭 축소)
기타금융기관 등: -2.4조 원 감소 (주택담보대출 감소폭 축소 및 기타대출 증가 전환)
대출 유형별 증감:
주택담보대출: 1,123.9조 원 (전분기 대비 +11.7조 원)
기타대출: 683.1조 원 (전분기 대비 -1.2조 원 감소)
3. 판매신용 부문 분석:
2024년 4분기 말 판매신용 잔액은 120.3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2.4조 원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주로 여신전문회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등)를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전문회사:
119.1조 원 (전분기 대비 +2.5조 원)
판매회사:
1.2조 원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4. 향후 전망 및 시사점:
2024년 4분기 가계신용 증가세는 가계대출 증가와 소비 신용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특히,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통한 대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신용카드를 포함한 판매신용 역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향후 금리 변동과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가계부채 증가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및 신용 관리 정책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가계의 부채 관리 능력과 금융 건전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번 2024년 4분기 가계신용 동향을 통해 가계부채의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제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2024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 한국은행에 관하여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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